아기가 갑자기 움찔하는 모로반사 아이에게는 정상적인 반사반응이지만 성인에게는 부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하지만 많은 부모님들이 이것은 왜일어나고 ,발달에 문제가 없는지 겆정이 많습니다. 발생과 패턴이나 원인, 간질과의 차이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목차
1. 모로반사란?
1-1 모로반사는 이런 움직임
1-2 모로반사는 어떤 때 볼수있는지?
1-3 모로반사는 언제까지?
2.모로반사는 병인가?
2-1 원시반사는?
2-2 출산 후에는 의사도 체크
2-3 모로반사와는 다른 간질
3. 정리
1. 모로반사란?
아기에게 모로반사와 같은 행동이 보이면, 발달에 미치는 영향은 없는지, 대책은 필요한지 걱정하는 엄마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모로반사라는 말은 자주 듣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현상을 가리키는지 모른다는 엄마도 있을 겁니다. 우선은 ,모로반사란 어떤 동작을 가리키는지, 나타나는 시기나 발생 패턴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1-1 모로반사는 이런 움직임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는, 아기가 갑자기 팔을 벌리고, 양손을 벌리고 팔을 바깥쪽으로 뻗어 펼칠수 있습니다. 그 후, 양손을 잡고, 껴안듯이 팔을 굽히고 움츠리기도합니다.이 일련의 동작을 ,모로반사라고합니다.
이것은, 아기시기에만 볼수 있는 워시반사(태어난 후, 자신의 의사와 관계없이 일어나는 반사적인 반응) 중 하나입니다.
1-2 모로반사는 어떤 때 볼수있는지?
모로반사는, 소리나 자게의 변화 등, 아기가 외부로부터의 자극을 느낄때 발생합니다. 예를 들면, 아래와 같은 경우입니다.
- 쾅하고 문이 닫하는 소리가 났을때
- 안아나서 내릴때 상채를 갑자기 기울였을때
카메라의 셔터음이나 이불을 놓는 순간이 모로반사의 계기가 되었다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처럼 소리나 자세가 반사의 발단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1-3 모로반사는 언제까지?
모로반사는 아기시기에만 볼수 있는 현상으로, 성장과 함께 없어져 갑니다. 볼수 있는 시기에는 다소의 개인차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움찔하고 양손을 펼치는 동작은 생후 4개월경에 소실 되어, 늦어도 6개월에는 완전히 볼수 없게 됩니다.
2. 모로반사는 병인가?
전혀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모로반사를 보면, 이건 뭐지? 아기는 괜찮은 건가? 라고 걱정이 될지도 모릅니다. 오른쪽도 왼쪽도 모르는 초산에에서는 다양한 불안이 있을테니, 더욱 그렇죠. 다만, 모로반사 자체는 저연령 아기 특유의원시반가로 아무 문제는 없습니다. 아기의 생리적인 반응과, 질병과의 차이에 대해 전해드리겠습니다.
2-1 원시반사는?
우선은, '애초에 원시반사가 뭐야?라는 부분에 대해 전해드리겠습니다.
전에도 간단히 설명했지만, 원시반사란 태어날 때부터 갖춘, 자신의 의사와 관계없이 일어나는 반사적인 반을을 말합니다. 이것들은 중추신경계의 발달에 따라 소실 되기 때문에, 시가가 오면 저절로 없어집니다.
원시반사에는, 모로반사 외에도 주로 다음과 같은 것이 있습니다.
● 파악반사
손바닥이나 발바닥을 가볍게 누르면 다시 쥐거나 손가락을 구부리는 반응입니다.
● 자동보행
양손으로 아기의 겨드랑이를 받쳐 세워지게 하고, 다리를 바닥에 붙이면, 마치 걷는 것처럼 다리를 번갈아 움직이는 동작을 말합니다.
● 흡수반사
손가락이나 유두를 아기의 입안에 가볍게 넣으면, 흡입하듯이 강하게 규칙적으로 흡입하는 반응입니다.
그밖에도, 바빈스키 잔사,긴장성 경부 반사 등 아기 시절에는 다양한 원시반사를 볼 수 있습니다.
2-2 출산 후에는 의사도 체크
산부인과 등에서는 산후에, 아기의몸 체크와 함께 모로반사를 포함한 원시반사도 확인하고 있습니다. 모로반사의 경우는, 주로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반응이 나타나는 방법을 체크합니다.
- 아기의 머리 근처에서 침대를 두드린다
- 두부와 등을 45도 정도오 지탱한 후, 머리를 지탱하는 손을 놓아 몇센치미터 아래로 낙하시켜 손바닥으로 잡는다.
※ 이것은 의사가 반사를 진찰하는 방법으로,절대로 집에서는 하지마세요.
2-3 모로반사와는 다른 간질
모로반사와 비슷한 움직임을하는 질환에 '점두간질'이 ㅇ있습니다.
점두간질이란 'West 증후군'이라고도 불리는 간질의 하나로, 그 대부분이 1세미만으로 발병하고, 그 중에서도 생후 4~7개월의 아기에게 많이 볼수 있는 질환입니다.
간질은 다양한 원인으로 일어나는 만성 뇌질환으로, 경련 등의 증상을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점두 간질은 저연령 아기의 발병이 대부분이므로, 경련의 증상을 모로반사로 착각해서 뫃칠 가능성도 있지만, 반을이 나타나는 방법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전두간질 증상>
- 각성 직후나 졸릴 때 갑자기, 머리를 순간 쿵하고 앞으로 굴복시키고, 고개를 끄덕이는 듯한 행동을 한다
- 몸을 접듯이 절을 하거나 하는 발작이 몇 초 계속된다.
- 대부분의 경우, 의식은 유지되고 있다.
위와 같은 증상이 생후 3~11개월 사이에 1일 몇번이나 나타나는 경우는 점두간질이의심됩니다. 또한, 심각한 간질성 뇌증의 경우, 발작이 나타나기 전후에는 갑자기 웃지 않거나, 기분이 언짢아진다는 특징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할 수있었던 일을 할수 없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발생 빈도는 출생순 100에 대해 0.16~0.42로 많지 않기 때문에, 많은 걱정은 하지마세요. 만약 신경 쓰이는 반응이나 동작을 볼수 있을때는, 1개월 검진시나 신생아 방문시 등에 상담하거나, 병원 진찰을 받아보세요.
3. 정리
모로반사는 성인이나 유아에게는 보이지 않는 움직임이기 때문에, 병이 아닐까 불안해지는 엄마도 많을 겁니다. 하지만, 이것은 신생아 특유의 정상적인 반응으로, 타고난 것입니다. 걱정하지 말고, 지금 밖에 볼 수 없는 움직임을 흐뭇하게 지켜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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