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의 귀지 청소는 어떻게? 제거 어려운 귀지에 대한 대처법은?

아기의 귀지는 정기적으로 청소하는 편이 좋을까요? 아니면 그냥 두어도 괜찮을까요? 아기의 귀 청소는 어렵기 때문에, 고민 되시죠? 그래서 이번에는 귀청소와 관련된 고민을 설명드리겠습니다.

 

목차

1. 귀지란 뭐지?

 

2. 가정에서 귀청소의 포인트는?

2-1 빈도는 한 달에 한두번으로 충분

2-2 안쪽 귀지는 빼려고 하지 않아도 ok

2-3 아기 전용 면봉

 

3. 아기의 귀지가 잘 안나올때?

4. 정리

 

 

1. 귀지란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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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귀지청소법

왜 귀지가 쌓여가는 걸까요? 귀지라는 것은, 귀 입구부터 고막에 이르기가지의 길줄한 구멍의 피부가 벗겨져 나온 것입니다. 지방이나 점액 등의 이 외에도 분비물, 그리고 외부의 먼지가 섞인 것입니다.

 

귀지는, 사람에 따라 끈적하거나 딱딱합니다. 귀의 모양에 따라 분비물의 양의 차이가 있고 식생활의 차이 때문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황색인종은 전페의 3/4이 딱ㄸ가하거나 선성 귀지로, 나머지 1/4이 끈적한 습성 귀지로 되어 있습니다.

 

습성 귀지라면 귀안에 쌓이기 쉽고, 가끔 귀청소를 하지 않으면 귀가 막힐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난청을 일으킨다고 합니다.하지만  건성 귀지의 경우는 습성귀지보다는 귀에 쌓이기 어렵지만, 수영장 등에서 귀지가 물로 부풀어 팽창하면, 역시 귀를 막아서 난청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2. 가정에서 귀청소의 포인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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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의 귀 청소는 얼마나 자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우선 대전제로서, 전혀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열심히 부지런히 할 필요도 없습니다.

 

2-1 빈도는 한 달에 한두번으로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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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귀지는 보통 자연스럽게 배출되게 되어 있습니다. 귀 안의 피부는, 신진대사하면서 고막에서 입구를 향해 매일 서서히 이동하게 되어 있으며, 그움직임 덕분에 귀지는 귀 안쪽에서 밖으로 밀려납니다.

 

또한, 귀 안의 피부는 얇아서 매우 손상되기 쉬우므로, 귀청소를 너무 맣이 하면, 귀 속의 피부가 손상되고는 낫는 것을 반복하여, 서서히 두꺼워집니다. 그러면 오히려 귀지가 쌓이기 쉬워지거나, 귀속 염증을 일으키기 쉬워지거나 합니다.

 

그래서 자주 열심히 귀청소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귀청고 빈도는 월 1~2회 정도면 좋지만, 사람에 따라 귀지가 쌓이기 쉬움에는 개인차가 있습니다. 귀지는 귀입구 1cm 정도 떨어진 곳에 쌓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입구 부근에 귀지가 보이면 떼도록 하세요.

 

또한, 전혀 귀 청소를 하지 않아도 되는 것도 아닙니다. 귀지가 너무 쌓이면 난청이 되고, 귀속에 습진이 생기기 쉽거나 하기 때문입니다. 아까 소개 했듯이 귀지가 마개처럼 막혀 있거나, 귀 안에 달라붙어 떨어지지 않는 경우는, 억지로 잡으려고 하지 말고 이빈후과에서 제거하도록 하세요.

 

2-2 안쪽 귀지는 빼려고 하지 않아도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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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지가 마개처럼 막혀 있는 등의 상태가 아니라면, 아까 소개했듯이, 귀 안쪽의 귀지는 보통, 자연스럽게 입구부근에 나오기 때문에, 귀입구나 주변을 청소 하는 것만으로 충분합니다.

 

안쪽까지 청소하려고 하면, 오히려 귀지를 안쪽으로 밀어 넣어버려서, 오히려 잡기 어려워 질 수도 있습니다.

 

 

※ 움직이지 않도록 확실히 잡아주세요

 

아기가 움직이면 면봉이 안쪽까지 들어가 버려 귀를 상하게 할 가능성이 있으니, 아기의 머리는 제대로 고정시켜 귀 청소를 해주세요. 아기가 귀 청소를 싫어해서 날뛰는 경우도 있으니, 가능하면 어른은 2명이 있는 편이 좋습니다. 귀에 면봉을 넣을때는, 귓볼을 조금 당기는 편이 청소하기 쉬워집니다.

 

만약, 아이가 여러명 있는 경우 라면, 아이가 귀청소하고 있는 어른 그처에 오지 못하게 하세요. 아이가 귀청소를 하고 있는 어른을 안거나, 주위를 확인하지 안ㄹ고 부딪히거나 하면, 어른의 손이 움직여서 아기의 귀를 손상시킬 가능성도 있습니다.

 

2-3 아기 전용 면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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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의 귀 청소를 할대는 아기용 면봉을 사용하세요. 베이비용은 편소에 자주 사용하는 면봉보다 가늘어져서, 아이의 귓 구멍 크기에도 들어가기 쉽고, 피부를 손상시키지 않습니다.

 

면봉은 연필처럼 축의 중간쯤을 잡습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갑자기 움직이거나 해도, 면봉이 귀 안쪽까지 들어 가는 것을 막을 수있습니다. 더러움이 보이는 부분만 휙 면봉을 회전시키도록 하여, 귀지를 부드럽게 닦아내도록 하세요.

 

만약, 꺼칠한 건성 귀지의 경우는, 면봉에 베이비 오일이나, 바셀린을 바르면 귀지를 제거하기 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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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기의 귀지가 잘 안나올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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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는 귀 청소를 싫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너무 싫어할 때 억지로 청소하려고 하면, 면봉으로 고막을 손상시킬 우려가 있으므로, 이빈후과에서 꺼내는 방법을 택해보세요. 빨리 꺼내고 안심도 되실겁니다.

 

또한, 귀지가 귓속의 피부에 달라붙어 버리거나, 귀지가 안쪽으로 밀어 넣어 굳어버리거나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가정에서 귀지를 제거하는 것이 어려운 경우에도 이빈후과에 가는 것 편이 좋습니다.

 

4.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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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의 귀청소는, 다치지 않는지 두근두근하고, 얼마나 자주 하면 좋을지 모르는 거죠. 가정에서는 한달에 1~2회정도 빈도로, 작잘한 방법으로 귀 청소를 해주세요. 아기가 너무 싫어하거나, 좀처럼 잘 잡히지 낳거나 하는 경우에는 이비인후과에서 청소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