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육아건강

아이가 열이 나면 해열 진통제를 사용하는것이 올바른 걸까?

편집장 마이클 2023. 9. 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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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열이 나거나, 두통 등에 시달리거나 할 때, 해열 진통제를 줘도 되는지 판단에 망설이는 부모는 적지 않습니다.

이번에는 해열진통제를 사용하는 기준, 고르는 방법과 사용법에 대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목차

1. 발열은 바이러스 등을 없에기 위해서 발생합니다

2. 각각의 아이에게 적합한 약을 고르세요

 

 

1. 발열은 바이러스 등을 없에기 위해서 발생합니다


우리 몸은, 바이러스나 세균 등의 병원성 미생물, 기타 유해한 이물질 등이 침입하면 발열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바이러스 등이 고온에 약하고, 또한 우리의 면역기능은 체온이 높을 때 더 잘 작동하기 때문입니다.

 

즉, 감기 등을 ㄷ발병 했을 때 열이 나는 것은,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한 것입니다. 구체적으로는 발한량을 줄이거나, 말단의 혈관을 수축하는 등 열이 도망가지 않도록 하는 것으로 체온이 올라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열이 있어도 그다지 고열도 아니거나, 고열이라도 힘들지 않은 경우에는, 해열 진통제는 필요없습니다. 해열 진통제를 먹지 않는 탓에, 열이 너무 올라가거나, 열이 내려가지 않게 되는 일은 없기 때문입니다. 아이가 쾌적하게 느끼는 실온에서, 푹 쉬게 하세요.

 

가끔 '제대로 땀을 흘리면 열이 내려가고 병이 낫는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만,'병이 낫으면 땀이나고 열이 내려간다'는 것이 정답입니다. 즉 병이 나으면 열은 저절로 내려갑니다. 땀을 흘리려고 억지로 두꺼운 옷을 입게하는 일은 하지 마세요.

 

하지만, 고열로 밤에도 잠을 못 자거나, 목이나 머리, 관절 등이 아프면 힘이듭니다. 그럴때는 무리하지 말고 해열 진통제를 사용하세요. 해열진통제를 사용하는 기준은, 체온이 38.5도 이상으로 괴로워하거나,통증이 있을때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해열진통제는 소아과에서 진찰을 받알 수도 있지만, 약구에서 구입하는 것도 가능한 걸 잘 알고 계실겁니다. 어린이의 경우는 아세트아미노펜을 선택해주세요. 이것이 가장 부작용이 적기 때문에, 성인이라도 독감을 의심할 때는 아세트아미노펜을 선택하면 안심이 되실 겁니다.

 

2. 각각의 아이에게 적합한 약을 고르세요


 

어린이용 해열 진통제에는 시럽,가루,알약,좌액 등의 종류가 있습니다. 아이에게는, 시럽이나 가루나 좌약이 사용하기 편합니다.

 

제형의 희망이 있는 경우에는, 소아과에서는 의사에게(처방 전에), 약국에서는 약사에게 전달하세요. 시럽이라면 편하게 마실 수 있다는 아이도 있고, 좌약이 아니면 어렵다는 아이도 있을 겁니다. 아기의 경우는, 좌약이 가장 사용하기 편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에 사용할 때의 요령입니다. 시럽이나 가루늬 경우는, 어쨋든 아이에 맞게 맛기 쉽게 해 주세요. 아무리 좋은 약이라도,아이가 싫어해서 먹지 않으면 의미가 없습니다. 물은 물론, 주스나 젤리,아이스크림,젤리 모양의 오브라트 등에 썩어도 됩니다. 잘 먹일 수없다면 의사나 약사와 상담해도 좋습니다.

 

좌약의 경우는, 아이를 위를 향해 눕히고 다리를 M자로 굽히고, 항문에 넣고 4~5초 동안 누른 후 다리를 곧게 펴면 안쪽 까지 부드럽게 들어갑니다. 꼭 해보세요.

 

가끔 '해열 진통제를 줘도 보통 열리 되지 않아서'라고 걱정하는 보호자가 있습니다만,해열 진통제로 보통 열까지 내려간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열이 조금이라도 내려가서 아이가 편해지면 효과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또'해열 진통제를 먹여도, 몇 시간 후에는 다시 열리 올라간다'고 말하는 분도 있습니다만, 해열진통제는 일시적으로 열을 낮추고 통증을 제거하기 위한 약이므로 당연합니다. 일시적으로 열이 내려도, 보육원이나 학교 등이나 외출에는 데려가지 않도록 해주세요.

 

약의 효과가 끊어져서 괴로울것 같은면, 5~6시간 비워서 다시 약을 사용 해보세요 단 1,일 3회 정도까지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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