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육아건강

아기가 뒤척이지 않는 원인과 효과적인 연습방법

편집장 마이클 2023. 9. 2.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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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린 채로 있던 아기는, 뒤척이게 되어서야 스스로 자세를 바꿀 수 있게 됩니다. 뒤척이기 시작하는 시기는 언제쯤 일가요? 이번에는 뒤척이는 것을 좀처럼 시작하지 않는 원인, 연습법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목차

1. 뒤척이는 건 언제부터

2. 뒤척이지 않는 건 왜 일까?

3. 뒤척이는 연습법?

4. 정리

 

 

1. 뒤척이는 건 언제부터


우선 먼저, 뒤척이는 것은 어떤 상태인지 알아두세요.

 

뒤척임이란, '좌우 어느 방향이라도 좋기 때문에, 자력으로 등을 돌리고 엎드려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기가 다리를 올리거나, 그 다리를 손으로 잡거나 하는 동안, 몸이 옆으로 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세를 다시 세우려고 몸을 굽히고 펴는 동안 몸이 더 굴러, 뒤 척일 우있게 됩니다. 놀다가 문득 할 수 있거나, 만지고 싶은 것에 손을 뻗어서 할 수 있거나, 그 타이밍은 여러 가지입니다.

 

또한, 뒤척이며 엎드려, 더욱 신경 쓰이는 것을 손에 잡으려고 손을 뻗고 있는 사이에, 손을 흔들 수 있게 됩니다. 뒤척이는 것은, 손을 흔들 수 있게 되기 위해서도 , 빼놓을 수 없는 움직임입니다.

 

1-1 뒤척이기 시작하는 시기는


아기의 성장 발달은, 머리에서 발 방향으로, 몸의 중심에서 손발 등의 말단으로 나아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뒤척이기 시작하기 전에는 몇 가지 움직임을 먼저 마스터합니다.

 

덴버 발달 판정법에 따르면, 우선 생후 2주 ~1개월에 '머리를 올린다', 생후 2~3개월에' 목이 가눈다'가 되어, 뒤척일 수 있게 되는 것은, 그 후의 '생후 3~6개월'입니다.

 

다만, 생후 6개월이라는 것은 '90%의 아기가 뒤척일 수 있게 되는 시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순조롭게 발달해도, 생후 6개월이 지나서 뒤척이는 것을 마스터하는 아기도 있습니다. 덧붙여 영유아 신체발육 조사에서는, 뒤척임은 '생후 6~7개월 미만의 유아의 90% 이상이 가능하다'라고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기는 어디까지나 기준이라고 생각해 주세요.

 

2. 뒤척이지 않는 건 왜일까?

 


순조롭게 발달하고 있는데도 좀처럼 뒤척이지 않는 것은 왜 일까요?

생각할 수 있는 원인을 소개합니다.

 

2-1 발달의 체크 포인트 4개


아기가 정상적으로 발육발달을 하고 있는지 여부는, '목 가누기', '혼자 앉기', '혼자 서기', '혼자 걷기'의 4가지가 체크포인트입니다.

 

뒤척이는 것은 4개의 체크포인트 사이에 있는 운동발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목 가누기'나'혼자 앉기'를 할 수 없다면, 주의 깊게 원인을 찾을 필요가 있지만, 뒤척임 없이 붙잡고 일어서도, 정상적인 발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2 정상적인 발달이라도 뒤척이지 않는 아이도


아기 중에는 정상적으로 발육하고 있어도, 뒤척임이나 재기를 하지 않은 채, 갑자기 붙잡고 서 있는 아이도 있습니다.

아기의 발달에는 개인차가 크기 때문에, 이런 발육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뒤척이는 것을 좀처럼 하지 않아도 초조해하지 말고 지켜봐 주세요.

 

걱정이 될 때는, 소아과에서 상담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2-3 뒤척이지 않는 요인이 되는 것은


정상적으로 발육하고 있는데도, 좀처럼 뒤척이지 않는 데에는,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 뚱뚱해서

 

활발하게 몸을 문직이는 것은, 홀가분한 쪽이 하기 쉬운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뚱뚱하다고 생각하도록 몸을 움직이기 어려워집니다.

 

● 계절이 겨울이니까

 

체형분만 아니라, 입고 있는 옷도 가벼움에 영향을 줍니다. 뒤척이는 것을 배우는 시기에 여름을 맞이하는 아기는, 두꺼운 옷을 입고 있는 겨울철보다 빨리 뒤척일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억지로 얇은 옷을 입게 할 필요는 없지만, 좀처럼 뒤척이지 않으면 너무 많이 입지 않았는지도 생각해 보세요.

 

● 주변사람들이 너무 도와줘서

 

아기가 움직일 때마다 주위의 어른이 손을 빌려주면, 스스로 움직일 필요가 없기 때문에, 뒤척일 계기가 좀처럼 생기지 않습니다.

 

아기가 뭔가를 손에 쥐고 있을 것 같으면, 우선은 지켜봐 주세요.

 

 

3. 뒤척이는 연습법?


3-1 계기나 요령을 소중히


뒤척이는 것은 약간의 계기나 요령을 잡고 할 수있게 되는 것입니다.

아기가 옆으로 가서 다리를 올리고 있으면, 가볍게 다리와 엉덩이를 지탱해 주고, 하반신을 비틀도록 해보세요. 등은 누르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 도움으로, 뒤척일 수 있는 일이 있습니다.

 

목을 가누고 나서는, 엎드려질 기회를 많이 주면, 뒤척이게 됩니다.

뒤척이는 것은 아기에게 즐거운 움직임입니다. 한 번 뒤척일 수 있게 되면, 놀이로 몇 번이나 하려고 하면, 요령을 외워서 능숙해집니다.

 

단, 이 연습은 어디까지나 놀이의 일환으로 하세요. 아기가 싫어하거나 하고 싶어 하지 않을 때는 강요하지 마세요. 또한 질식사고나 영유아 돌연사증후군(SIDS)을 막기 위해, 엎드린 채로 눈을 떼거나, 엎드린 자세로 재우는 것도 그만두세요.

 

4. 정리


뒤척이기 시작하는 시기의 기준은 생후 3~6개월. 과체중이나 두꺼운 옷 등의 이유로, 좀처럼 뒤척이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발육의 속도나 순서에는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기준시기부터 뒤늦게 뒤척이기 시작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그중에는 뒤척이지 않은 채, 앉거나 붙잡고 서기 시작하는 아이가 있습니다.

 

뒤척이기 시작할 무렵은, 표정이 많아지고 귀여우느그 야말로 아기다운 시기입니다. 주변 아익 뒤척이기 시작하면 신경 스이는 일도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시기에 너무 집착하지 않고,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는 이 아기를 부모와 자식으로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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