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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요양병원, 실버타운에 입소하면 가족이 해야 할 역활에 대해 설명

편집장 마이클 2023. 9. 1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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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나이가 들고 병이 걸리면 같이 살거나, 가능하면 가까이 사는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적지 않습니다.

부모 자신이 납득하고 요양병원,시설에 들어가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시설에 들어간것'에 죄책감을 느끼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요양병원,시설에 들어가도 좋은 관계를 가지면서 쾌적하게 살고 있는 부모자깃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요양병원, 실버타운에 입주한 부모가 편하게 지내기 위해,'부모와 자식'으로서 나아가서는 '가족'이 할 수 있는 서포트나 역활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목차

1. 부모가 시설(요양병원,실버타운)에 입소한 후 가족이 해야 할 3가지 역활

2. 가족이나 친척간의 역활 분담

3. 정리

 

1. 부모가 시설(요양병원,실버타운)에 입소한 후 가족이 해야 할 3가지 역활


 

부모가 시설에 입주한 후, 가족이 해야 할 역활은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1. 정신적 케어
  2. 시설,케어 매니져(관리자,병원관계자)와의 소통
  3. 금전관리

식사 관리나 신체 케어,보살핌 등, 직접적인 간호는 시설의 전문가에게 맡기게 됩니다.

 

시설에 입주함으로 간호부담은 경감되지만, 상기의 3가지는 가족이 계속해서 서포트해 나가는 중요한 역확입니다.

 


1-1 정신적인 케어


특히 중요한 것이 정신적인 케어입니다.

 

효도= 가까운거리가 아닙니다.

 

함께 살고 있어도 대화 조차 없고, 냉담한 부모자식 관계가 되어버린 가족도 있고, 떨어져 살아도 좋은 부몾식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즉, 근처에 살고 있거나 함께 살고 있는 것이 효도라고 생각하지 않아도 됩니다.

 

  • 항상 신경 쓰고 있다
  • 소중하게 생각 하고 있다

그런 마음을 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주 만나러 갈 수 없어도, 전화나 메일 등으로 서로에 안부를 늘리도록 해보세요

 

요즘 같은 시대에 전화를 자주 하는 방법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IT 기기를 활용하여 서로 커뮤니케이션을 

 

얼마전에는, 감염증 대책으로 면회시간이 제한되어 있는 곳도 많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사용하여, 화상전화로 서로의 안부를 묻는것이 일상화 되었습니다.

 

표정을 보면서, 실시간으로 말할 수 있는 것은 서로 안정감이 있기 때문에, 정신적 케어에도 효과적입니다.

 

연락을 취하는 날을 정하면 인지면 체크도 가능

 

연락을 취할 일시를 정해 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예를 들면, '매일 12시에 전화를 걸어달라고' 매주 토요일 오전 중에 부모님께 전화를 걸어 달라고' 등 요일이나 시간을 미리 정해서, 부모님으로부터 연락을 받도록 해 두세요

 

그렇게 하는 것으로

 

  • 일시나 요일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지?
  • 약속을 제대로 기억하고 있는지?

등 인지면 체크에도 연결,도움이 되실겁니다.

 

 


1-2  시설,케어 매니져(관리자,병원관계자)와의 소통


시설이나 요양보호사와도 소통을 자주 해야합니다. 연락을 주고 받을 경우에는, 요령도 필요합니다.

 

연락 방법을 정해둔다

 

케어 매니저(요양보호사, 시설 관리자)에게 연락하는 방법을 사전에 정해두면 좋습니다.

 

주말에만 시설에 면회할수 없거나, 먼거리나 하는 경우에는,  케어 매니저와 직접 만날 기회가 적어지기 때문입니다.

 

케어 매니저는 여러명의 환자를 두고 있기 때문에, 항상 사무실에 있다고는 할 수없습니다.

 

전화 뿐만 아니라, 메일이나 채팅을고 주고 받을수 있도록 부탁해 두면, 연락이 쉬워집니다.

 

신경쓰이는 사소한 것이라도 상담을 하세요

 

시설에 입소 해도 부모의 지원은 계속됩니다. 무리 없이 간호를 계속할 수 있도록, 자신의 생활도 소중히 하세요

 

케어 매니저는, 다양한 케이스와 마주하고 있기 때문에, 삿한 일이라도 상담해 줍니다.

 

불안하게 생각하는 것이나, 신경 스이는 것은 사소한 것이라도 상담하도록 하세요

 

시설과 좋은 관계를 구축하면서 '체크'는 꼭  더 해야합니다

 

시설에 입소하자마자, 환경의 변화 등으로 본인도 불안을 느끼기 쉽습니다.

 

가능하다면, 입주해서 익숙해질 때까지 면회 빈도를 늘리거나, 본인이나 시설 스텝과 자주 연락을 하도록 하세요

 

곤란한 일은 없는지, 생활하는데 있어서 부족한 것은 없는지, 등 커뮤니케이션을 함으로서 불안을 없앨 수 있습니다.

 

또한, 시설 측에 희망을 전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전하는 방법이나 말투가 중요합니다. 엄격한 어조로 이것저젓 요구해 버리면, 시설 직원도 곤란해집니다.

 

시설과 가족은 한팀입니다. 편하게 지내길 바라는 것은 시설 스태프도 가족도 마찬가지입니다.

 

같은 목표를 향해 협력하는 팀이라고 생각하고, 서로 존중하고 소토을 하도록 하세요

 

기뻣던 일이나, 고맙다고 느낀 것은 더 적극적으로 전하도록 해주세요.

 

멀리서 좀처럼 면회 갈 수 없는 경우에는, 자주 연락을 취함으로 '부모님을 걱정하고 있는 가족이구나'라는 인상을 줄 수있습니다.

 

 


1-3 금전관리


 

세 번째 가족이 할 수있는 서포트로는, 금전관리가 있습니다.

 

자산에 관한 대화나 준비는 건강할때 한다

 

원칙적으로 예금에서 돈을 인출할 수 있는 것은 본인뿐입니다. 또한, 부모가 치매를 앓은 경우에는, 은행에 그것을 신청하면, 예금을 인출 하기 어렵게 됩니다

 

가능하면 부모가 건강하고 판단력이 있을때부터

 

  • 여러 계좌가 있으면, 하나로 정리
  • 현금카드,통장의 보관 장소나 비밀번호를 적어둔다
  • 다른 재산을 확인한다

등의 준비를 해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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