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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가 주의해야 할 '저영양 섭취'에 대한 설명

편집장 마이클 2023. 10. 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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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식사를 남긴다', '별로 먹고 싶어 하지 않는다', '최근에 살이 빠진다'

 

고령자의 재택생활에서 자주 문제가 되는 것이 식욕적하입니다.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 가족도 걱정이 되죠.

 

이번에는, 재택에서 생활화는 고령자가 빠지기 쉬운 '저영양 섭취'에 대해, 증상의 개요나 원인, 예방과 대책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가족 중 조금 이라도 불안을 가지고 계신 분은, 꼭 참고해 보세요.

 

 

 

 

 

 

목차

1. 저영양이란 어떤 상태?

2. 저영양이 되어 버리는 원인은?

3. 집에서도 할 수 있는 영양 체크

4. 저영양이 되지 않기 위해 예방책과 개선책

5. 정리

 

 

1. 저영양이란 어떤 상태?


 

저 영양이란, 몸에 필요한 에너지나 단백질이 결핍된 상태를 말합니다.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없게 되어 병이나 컨디션 불량을 일으 키는 등, 고령자가 빠지기 쉬운 증 상 중 하나입니다.

 

사람의 몸은 단백질,지방,당질(탄수화물)이 균형 있게 섭취되어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지 않으면, 몸에 다양한 증상을 일으키게 됩니다.

 

저 영양에는

 

  • 단백질과 에너지(지방과 당질) 양쪽이 부족한 상태
  • 에너지는 충분하지만 단백질이 부족한 상태

의 2가지 패턴이 있습니다.

 

전자는 겉모습이 살이 빠지지만, 후자는 그렇게 살이 빠진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붓기나 지방간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 쉬워집니다.

실제로는, 양자를 합병한 상태가 가장 많다고 합니다.

 

전체적인 식사량의 감소뿐만 아니라, 조리가 간단하고 먹기 귀운 면류나 죽, 백미와 절임만, 빵 등으로 끝내버리는 식사 패턴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1-1  저 영양이 몸에 미치는 영향이란?


저 영양에 따라, 아래와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 근력저하
  • 체중감소
  • 하체 붓기
  • 면역력이 저하되어 감기 등의 감염증에 걸리기 쉽다
  • 상처나 욕창이 낫기 어렵다
  • 활기가 없어진다
  • 탈모가 많아진다

이에 더해, 식사량이 줄어드는 동시에 수분 섭취량도 줄어, 탈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식사량이 줄었네'라고 생각했을 때는, 신체의 변화에 충분히 조심해야 합니다.

 

2. 저 영양이 되어 버리는 원인은?


 

식욕이 없어지는 원인으로, 신체적 측면뿐만 아니라, 정신적 측면이나 사회적 원인도 크게 관계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친한 친구와 함께 수다를 떨면서 먹는 식사와 혼자 먹는 식사는 어느 쪽이 맛있게 많이 먹을 수 있을까요?

 

가족을 위해 만드는 식사와 자신을 위해서만 만드는 식사 중, 어느 쪽이 여양면이나 수고를 들여 준비할까요?

 

실제로는 다양한 요인이 복잡하게 얽혀 저 영양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습니다.

 

2-1 신체적인 요인


  • 노화에 따른 미각 저하
  • 틀니나 치아가 적어짐에 다른 씹는 기능의 저하
  • 삼키는 힘이 약해지는 삼키는 능력의 저하

식사에 시간이 걸리면 먹을 수 있는 양이 줄어들고, 더욱 영양이 부족해지는 악순환이 생깁니다.

식재료를 삭제 자르거나, 천천히 익혀서 식사내용을 궁리해 보세요.

 

2-2 정신적인 요인


  • 인지기능의 저하
  • 질병이나 노화에 따른 의욕저하, 우울증에 의한 것

스트레스나 불안을 안고 있으면, 식사도 좀처럼 진행되지 않습니다. 좋아하는 것만 먹어버려서 영양 밸런스가 치우쳐버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우선은 대화를 늘리거나, 가족끼리 식탁을 둘러사는 빈도를 늘리거나 하세요.

 

2-3 사회적인 요인


  • 고령자 부부만의 세대나 혼자 생활
  • 히키코모리, 고립
  • 빈곤 등의 경제 상황

혼자라면 음식이 진행되기 어렵고, 영양도 치우쳐 버립니다.

우선은 식사를 즐기는 환경 만들기부터 시작하세요

 

가족과 함께, 혹은 지역 서비스, 정부의 도움 등으로 조금씩 바꾸어 나가 보도록 하세요

 

 

3. 집에서도 할 수 있는 영양 체크


  • BMI가 20 이하
  • 6개월 사이에 체중이 2~3kg, 혹은 그 이상 감소하고 있다.
  • 식사량이 감소하고 있다
  • 소화기계에 문제가 있다
  • 틀니나 치아문제, 삼키는 데 문제가 있다
  • 체력이나 근력이 저하되고 있다.
  • 외출하지 않아도 된다
  • 치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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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저 영양이 되지 않기 위해 예방책과 개선책


 

저영양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하루 3식,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우에 따라서, 배식 서비스나 헬퍼를 이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아무래도 식욕이 나지 않을 때는, 영양보조제를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무리하지 말고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해 보세요

 

 

4-1 하루 세끼 제대로 먹는다


식욕이 없다고 식사를 거르면, 하루에 필요한 영양을 충분히 섭취할 수 없습니다.

하루 3끼 정해진 시간에 먹는 것으로, 생활 리듬도 가다듬을 수 있습니다. 또한 식사 섭취의 기회를 늘림으로써, 식욕 증진이나 규칙적인 배변을 촉진할 수도 있습니다.

식사량은 신경 쓰지 않아도, 정해진 시간에 식사를 하고 규칙적인 생활 리듬을 만드는 것부터 시작하세요.

 

4-2 식사는 균형 있게 섭취


밥, 면류 등의 주식, 고기 생선 계란 대두 등의 단백질을 포함한 반찬에 더해, 야채, 버섯 등의 반찬을 조합해서 먹도록 하세요.

 

과자 빵, 밀가루 같은 단품 메뉴만 섭취하지 마세요

4-3 반찬이나 배식 서비스나 도우미를 이용하세요


몸 상태가 별로 좋지 않으면, 식사 준비조차 귀찮아질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럴 때는 슈퍼나 편의점의 반찬을 이용하세요

 

'스스로는 쇼핑이나 식사 준비가 어렵다', '가족도 충분히 관여할 수없다'

그런 경우에는 도움을 받아보세요

 

4-4 영양 보조 식품을 이용


아무래도 식용이 나지 않는다, 먹는 양이 적을 때는 주치의와 상담해 보세요

 

의사의 지시에 따라 처방받을 수 있는 영양제나 식품 등이 있습니다.

 

이것들은 적은 양으로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5. 정리


먹는 것이 인간이 살아가는 빼놓을 수 없는 욕구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고령자는 다양한 요인으로 여양 상태가 악화될  우려가 있습니다.

 

특히 부부 2명이나 1명이서 생활하고 있는 고령자는 사람과의 관계가 줄어드는 경우가 많아, 저 영양에 빠지기 쉬우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언제든지 상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나 정기적으로 가족과 함께 식탁을 둘러싸는 것으로, 저영양의 예방의 나 조기 발견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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