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후반 부터 발병률이 높아지는 파킨스병 발병 원인 하지만 치료도 가능

고령이 되면 발병 위험이 높아지는, 지정 난치병인 '파킨슨병' 국내에서는 65세 이상에서는 100명 중1명이 발병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고령자의 파킨슨병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해 드리겠습니다.

 

 

목차

1. 파킨스병은 어떤 병?

2. 처음에 일어나는 4개의 운동 기능 장애

3. 난치병이지만 치료도 가능

 

1. 파킨스병은 어떤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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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동과 관련 된 신경전달물질 '도파민'이 줄어짐에 따라 운동 기능이 장애되는 질병입니다.
• 발병 연령은 50~65세가 많지만, 고령이 될 수록 발병률이 증가
• 국내에서는 지정 난치병으로, 국내 인구 10만명당 파킨스병 유병률은 27.8명입니다.
• 65세이상에서는 10만명당 166명이 발병
• 발병하면, 현재의 의료에서는 완치 할 수 없습니다.

신경 전달 물질이 감소하여 동작에 장애가 발생합니다

 

나이가 들면, 걷는 속도가 느려지거나,글자를 스려고 펜을 잡은 손이 떨리는 일이 일어납니다.

 

운동신경이나 근육의 쇠약 등으로 인해 그렇게 될 수도 있고, '나이 탓이니까'라고 생각하기 쉽지만,보행 속도의 저하나 손의 떨림 등을 일으키는 병이 있습니다.

 

그것이 파킨스병입니다.

 

파킨스병은 운동과 관련된 신경 전달 물질 '도파민'이 줄어 운동기능이 저하되는 병입니다. 도파민을 분비하는 뇌의 도파민 신경세포가 부서지고, 도파민의 분비가 줄어드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부엌에 가자'라고 생각했을 때, 자연스럽게 다리가 움직일 것입니다.

 

발을 앞으로 내밀려고 하지 않아도, '부엌에 간다'는 생각에 따라 발은 자연스럽게 움직입니다.

 

이 움직임을 원활하게 하는 것이, 도파민입니다.

 

파킨스병으로 인해 도파민이 줄어들면, 자신의 생각에 반해 다리의 움직임이 연동하기 어려워지는 것입니다.

 

또한, 운동 기능의 제어가 어려워지고,조용히 앉아 있을 때 마음대로 손발이 떨리는 일도 일어납니다.

 

파킨스병에는 주로 4개의 운동 기능 장애가 보입니다 (아래 참조). 어느 쪽이든 2개 이상 있을 때 파킨슨 병이 의심됩니다. 다만 예를 들면, 손의 떨림은 본태성 떨림(몸의 일부가 규칙적으로 떨리는 병)과 같은 다른 병이나, 천식 등의 약에 의해서도 발생합니다. 원인에 따라 치료법이 다르기 때문에, 전문의에 의한 진단이 중요합니다.

 

2. 처음에 일어나는 4개의 운동 기능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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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근육이 뻣뻣 (근육 고축,근육축)

 

근육이 딱딱해짐에 따라, 손이나 발,손가락,어개,무릎 등이 움직이기 어려워집니다. 다리를 끌게 되어, 통증을 느끼는 일도, 얼굴 근육이 뻣뻣하고, 표정이 부족해질 수도 있습니다.

 

 

2-2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떨린다 (정지시에도 떨림)

 

아침에 일어나서 이불 속에서 손이 떨리는 등, 가만히 있을 때 손발의 떨림이 일어납니다. 처음에는 한쪽 손이나 다리였던 떨림, 세월이 지날수록 양손 양발에 일어나는 등 떨림이 심해집니다.

 

 

2-3 몸의 균형이 나빠진다 (자세 반사 장애)

 

몸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어려워집니다. 몸이 기울었을때 되돌릴 수 없고, 넘어지기 쉬워집니다. 또한 걷기 시작하면, 멈추거나 방향 전환을 할 수 없게 됩니다.

 

 

2-4 움직임이 느려진다 (과동,무동)

 

움직임이 빠르게 되지 않게 되어, 일어나서 걷는 동작이 어려워집니다. 걸으려고 해도 발이 앞으로 나오지 않는 일이 일어납니다. 목소리도 작아지고, 글자도 작게 밖에 쓸수 없게 됩니다.

 

처음에는 '비운동기능장애'가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 망상,환각,우울증 등의 정신 이상 증상
• 냄새를 느끼지 않는다
• 변비나 빈뇨,어지러움
• 건망증이 심하다는 치매 증상
• 불면증이나 낮의 졸은 등의 수면 장애 외

 

 

3. 난치병이지만 치료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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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파민의 분비를 감소시키는 열쇠가 되고 있는 것이, '(알파)-시누클레인'이라는 단백질입니다.

 

도파민을 분비하는 뇌의 도파민 신경세포에 이 알파-시누클레인이 변성하여 응집(모이고 굳어지는 것)한 결과, 단백질이나 지질이 섞인 '레비 소체'가 샇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정상적인 알파-시누클레인은 응집되지 않지만, 변성된 알파-시누클레인이 덩어리는 만들어서, 이런 일이 일어납니다. 왜 알파-시누클레인이 변성하여 응집되는지는, 현재의 의학에서는 아직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비정상적인 알파-시누클레인에 의해 생긴 레비 소체는 파킨스병뿐만아니라 치매  중 하나인 '레비 소체형 치매'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에 대한 설명

https://hamu223.com/entry/%EC%84%A4%EC%82%AC%EB%82%98-%EB%B3%80%EB%B9%84%EB%A5%BC-%EC%9D%BC%EC%9C%BC%ED%82%A4%EB%8A%94-%EA%B3%BC%EB%AF%BC%EC%84%B1-%EB%8C%80%EC%9E%A5-%EC%A6%9D%ED%9B%84%EA%B5%B0%EC%97%90-%EB%8C%80%ED%95%9C-%EC%A0%95%ED%99%95%ED%95%9C-%EC%84%A4%EB%AA%85%EA%B3%BC-%EC%B9%98%EB%A3%8C-%EB%B0%A9%EB%B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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