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추락사고. 그러나, 미리 알아두는 것만으로도 막을 수 있는 사고도 있습니다. 이번에는 '아이의 추락사'에 대해 전해드리겠습니다. 자택이라는 안심할 수 있는 장소에서 약간의 틈을 타서 일어나는 추락사고. 아이가 심각한 부상을 입는 경우도 많고, 때로는 목숨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위험한 포인트가 무엇인지 알고 지금 바로 대책을 세워두는 것이 최선입니다.
목차
1. 아이의 추락사는 언제 어느 장소에서 발생
2. 추락사고로부터 아이를 지키기 위해 6가지를 꼭 지키고, 확인
3. 정리
1. 아이의 추락사는 언제 어느 장소에서 발생
아이의 아파트, 건물에서의 추락사고는 어떤 상황에서 일어나기 쉬운지에 대해, 데이터를 바탕으로 살펴보겠습니다.
1-1 연령 | 가장 많은 3~5세
몇 년의 사고사에의 통계에 따르면, 추락사고 건수가 가장 많은 것이 3~4세였습니다. 119 통계에서도 2세와 3세 4세가 가장 많았습니다.
얼마 전뉴스에 나온 사고의 아이의 나이는 3살이었지만, 그 정도의 나이가 되면 난간 등에 잡히지 않고 계단을 오르내릴 수 있을 정도의 운동 능력이 있습니다. 또한, 빨래집게로 끼우는 등의 손끝을 사용하는 것도 능숙하게 할 수 있게 되기 때문에, 평소 부모가 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창문을 열어 버릴지 모릅니다.
'아직 어리고 작으니까', '아직은 괜찮을 거야'라는 방심은, 중대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 두세요.
1-2 장소 | 베란다보다 창문의 추락사고가 많다
아이의 추락사고라고 하면, 베란다가 가장 먼저 떠오르지만, 가장 많은 것은 '창문의로의 사고'입니다. 119'연령별 구급상황'데이터에 따르면, 베란다에서 추락사고가 15명인 반면, 창문에서의 사고는 47명이었다고 합니다 (2017~2021)
얼마 전 일어난 사고도 부엌 창문을 통한 사고였습니다.
베란다에는 충분히 주의하면서, 침대옆 창문, 거실 소파 옆의 창 등이 문제가 되어 사고가 일어나기도 합니다.
1-3 계절 | 봄과 가을에 많은 경향
119의 '월별 구급 상황'에서는 5월과 10월에 가장 많이 분포되어 있었습니다.
더위와 추위사 강한 시기는, 에어컨을 사용하여 창문을 닫는 가정이 많을 겁니다. 한편 기분 좋은 봄이나 가을은 창문을 열고 방충망으로 사용할 때가 많아집니다. 이러한 계절에 따른 요인도, 추락사고의 발생과 관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1-4 상황 | 아이끼리만 놀고 있을 때가 많음
사고 발생 시, 창문이 열린 방에서 아이만 놀다가 일어나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상황에서 사고가 발생했는지를 조사한 데이터에서는, 아래와 같은 것을 들 수 있습니다.
- 창문에 앉는, 방충망에 기대는 (23%)
- 난간에 올라서(17%)
- 보호자가 외출 중(13%)
- 창문이 열려 있다(10%)
그 외에 배웅 중, 밖을 보여주다, 물건을 잡으려고 하다, 창문이나 베란다에서 노는 , 등의 상황에서 사고 발생도 있습니다.
2. 추락사고로부터 아이를 지키기 위해 6가지를 꼭 지키고, 확인
아이의 추락사고는, 정글짐이나 미끄럼틀의 놀이기구, 침대나 높은 의자 등 가구, 안아줄 때, 계단 등 다양한 장소나 상황에서 발생합니다. 모든 것에 주의가 필요하지만, 그중에서도 창문이나 베란다 등'건물에서의 추락'은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한 부상을 일으킬 위험이 높습니다.
창문, 베란다 등에서의 추락을 막기 위해, 꼭 체크하고 지켜야 할 포인트 6개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2-1 아이를 남겨두고 "외출하지 않는다"
가장 많은 추락사고는, 부모님이 잠깐의 외출 중에 일어났습니다.
그중에는, 아이의 낮잠 중이어서 '잠시니까'라고 외출하거나, 놀이에 열중한다고 '잠깐만 일 보고 들어가면 된다' , '현관의 열쇠를 잠그면 문제없을 거야'라고 아이를 남기고 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아이는 부모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큰 불안에 빠져, 창문을 열고 밖을 보거나, 베란다의 울타리에서 몸을 기대러 들여보는 것도 충분히 생각할 수 있습니다
절대로 아이만 두고 외출하지 않도록 하세요
2-3 창문을 열수 있는 방, 베란다에서 "놀지 못하게 하세요"
베란다가 정원대신 되어 있는 아파트, 어린이 놀이터로 되어 있는 가정도 많은 것 같습니다. 또한, 베란다에 나가지 않아도, 창문이 열린 방에서 아이만 놀게 하는 상황도 있습니다.
아이는 밖에서 들리는 소리 등에 반응하여, 창문으로 몸을 내미거나, 베란다이 울타리에 오르기도 합니다.
절대로 아이만 배란다나 창문이 열린 방에서 놀게 하지 마세요
또한, 창틀이나 베이 윈도에 앉는 것도 위험이 높은 행동입니다. 주의하세요
2-4 발판이 되는 것을 "놓지 않는다"
창문이나 베란다의 울타리가 높아도, 근처에 발판이 되는 것이 있으면, 키가 작은 아이도 발판을 딛고 올라설 수 있습니다.
먼저, 창문 근처에 소파나 침대, 선반 등의 가구를 배치하지 마세요.
방 창문 부근에 발판이 될만한 것이 놓여있고, 거기게 기어올라 창문을 열고, 추락한 사고도 있었습니다.
또한, 베란다에 쓰레기통,화분,의자,수조 등을 두지 마세요. 특히 에어컨 실외기 두는 곳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난간에서 가능한 멀리, 적어도 60cm 이상은 떨어진 곳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공간이 부족할 것 같으면 아이가 실외기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다른 장애물을 설치하는 방법을 생각해 보세요.
2-5 방충망이나 베란 울타리에 "지지하는 힘이 없다"는 것을 확인
베란다에 나가지 않도록 주의 하거나, 창문 근처에서는 조심하라고 해도 아이는 깜빡합니다. 만일을 위해서라도, 창문이나 방충망이 빠지기 쉬워지지 않은지(창틀이 느슨하지 않은지, 방충망이 흔들거리거나 구부러지지 않았는지), 베란다의 울타리가 빠지기 쉽지 않은지 등을 정기적으로 점검하도록 하세요.
2-6 창문이나 방충망이 아이늬 손으로 "열리지 않도록" 합니다
창문을 닫아도, 아이가 열 수 있다면 추락사고의 위험은 발생합니다. 또한, 열쇠를 잠그고 있어도, 그것이 아이의 손이 닿는 위치에 있으면 열려 버립니다. 게다가, 방충망에는 열쇠가 달려 있지 않은 경우가 많아, 새시보다 가볍기 때문에 쉽게 열어 버립니다.
실제로, 어른이 걸어두었던 창문 열쇠를 아이가 열어버리는 사례도 많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라도, 아이가 손을 뻗어도 닿지 않는 상부 등에'보조 자물쇠'를 설치하고, 방충망으로만 환기하 때에도 사용하도록 하세요.
3. 정리
'어린이 사고 중에서도 추락사고는 매우 많은 비율을 차지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평소에는 추락사고가 일어 나지 않도록 창문 주변이나 베란다 등, 아이가 가까이 가지 않도록 하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겨울철에는 창문을 닫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추락사고가 일언기 어려운 환경으로 여겨지지만. 그러나 한편으로 겨울철에는 환기를 위해 창문을 열러 그대로 다른 일을 하거나, 평소에는 열지 않는 창문을 열거나 하는 기회가 많다고 해도, 자택에서의 추락사고의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리고 연말연시를 비롯해 외출을 할 기회가 많아, 평소와는 다른 숙박지 등, 충분히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 환경으로 아이를 데려갈 기회도 많아집니다. 평소와 다른 환경에서 흥미를 가진 아이가 창문에 다가가서 넘어질 가능성도 높아지기 때문에 평소 이상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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