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육아건강

아기, 영유아 수족구병 예방법

편집장 마이클 2023. 8. 2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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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 이하 어린이에게 많다는 감염증'수족구병'. 이번에는 수족구병의 특징니나 증상, 감염경로, 그리고 예방방법을 설명드리겠습니다.

 

목차

1. 수족구병의 특징

2. 수족구병의 증상

3. 수족병의 원인과 감염경로

4. 수족구병의 효과적인 예방방법

5. 수족구병에 결리면

6. 정리

 

 

 

1. 수족구병의 특징


 

1-1 수족구병이란


수족구병은, 바이러스 감염증의 일종입니다. 특징적인 발진이, 입안이나 손발 등에 나타나기 때문에, 병명의 유래가 되고 잇습니다. 매년 보고에 따르면, 감염자의 약 90%는 5세 이하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유아의 가정에서는 특히 주의하고 싶은 병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1-2 여러 번 걸리는 이유


수족구병의 원인 바이러스는 주로 '엔터로바이러스 71(EV71)'이나 '콕사키바이러스 A6,A16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원인 바이러스가 여러 개 있기 때문에, 여러 번 걸릴 수도 있습니다.

 

1-3 여름 시기에 대유행


수족구병은, 유행 시기도 특징적입니다. 구체적으로는, 매년 7월에 피크를 맞이하는 등 '여름'에 유행의 조짐을 보입니다. 최근에는 2011년에 대유행한 것이 기억에 새롭지만, 2013년에도 상당한 대유행이 되었습니다.

 

또한, 같은 여름 감염증인 헤르팡지나(구내염)와 같은 시기에 유행할 수도 있습니다. 둘 다 입안에 발진이 생기기 때문에, 가장 중증으로 되면 '탈수'가 됩니다.

 

부모님은 유행정보를 확인하고 감염대책을 제대로 체크하세요.

 

2. 수족구병의 증상


 

1-1 어떤 증상이 있을까?


수족구병의 증상에 대해서는 '발진이나 물집'이 주를 이루지만,드물게 발열 증상도 있습니다. 아래에 자세하게, 수족구병의 초기 증상을 설명드리겠습니다.

 

◆ 2~3mm의 발진

감염 후 3~5일 정도면, 손바닥,입안,발바닥,발등 등에 발진이 나타납니다. 수족구병은 입안의 물질(물집)로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 발열

발열해도, 고열가지는 되지 않고, 오래 가지도 않습니다. 39도가 넘는 고열은 드문 경우입니다. 구체적으로는, 발열하는 것은 전체의 약 1/3 정도라고 합니다. 즉, 수족구병이 되어도 반드시 발열하는 것은 아닙니다.

 

◆ 치료

발병해도, 적절한 치료도, 대부분은 며칠 안에 안치됩니다. 반대로, 며칠이 지나고 낫지 않는 것 같으면, 합병증을 의심 할 필요가 있습니다.

 

1-2 중추 신경 합병증을 일으키는 일도 


또한, 드물게 수족구병에는, 수막염 등 중추신경계의 합병증이 일어나, 중증화될 수도 있습니다. 기운이 없고, 두통이 있고,구토,고열이 2일 이상 지속되는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진찰을 받으세요.

 

 

3. 수족병의 원인과 감염경로


수족구병에는 '접촉감염','비밀감염','배변감염'의, 3개의 감염경로가 있습니다.

 

3-1 3개의 감염경로


 

■ 접촉감염

바이러스가 묻은 점막이나 피부에 닿으면 감염됩니다. 손 씻기를 철저히 하는 것도 하나의 예방방법이지만, 완전히 예방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 비말감염

기침,재채기에 의해,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가 흩날리는 것이 감염경로가 됩니다. 100%는 아니지만, 마스크 착용이 가장 효과적인 비말 감염 예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배변 감염

변 안에 배설된 바이러스 공기를 통해 감염됩니다. 아기의 기저귀 교환 등을 하는 엄마, 아빠의 경우에는, 충분히 생각할 수 있는 감염경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특히 아기를 돌보고 식사 준비도 하는 부모님은, 충분히 손씻기, 소독을  하지 않고 음식을 다루면, 매우 위험합니다.

 

4. 수족구병의 효과적인 예방방법


 

4-1 백신이나 예방약은 현재 존재하지 않습니다


수족구병에 효과적인 백신이나 예방약도 현재로서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택이나 어린이집,유치원 등에서 '예방 의식을 높이는 것'이 특히 중요해집니다. 

 

4-2 집단 생활에는 주의가 필요


이미 소개한 감염경로를 봐도 알 수 있듯이, 수족구병은 '집단생활에서 유행하기 쉽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비, 유치원 등에서 귀가했을 때는, 부모님은 아이에게 손 씻기를 철저히 하는 것을 실천해 주세요.

 

아이는, 무엇이든 입에 넣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그래도 완전히 예방하는 것이 어려울지도 모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가 자주 만지는 장난감 등은 자주 소독하는 방법이 최선입니다. 또한, 영유아의 경우는 바이러스 감염의 미경험자가 많을 테니, 집단 감염의 경우에는, 그 대부분이 발병한다고 생각하세요.

 

4-3 배설물 처리에도 주의


변에 배설된 바이러스가 입에 들어가는 것에 의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저귀 등 배설물 처리를 적절히 하고, 그 후 손 씻기와 소독을 유의해 주세요.

 

 

5. 수족구병에 결리면


■ 기본적으로는 대증요법

 

수족구병은 감기 등과 같은 '대증요법'이 기본입니다. 바이러스 자체에 효과가 있는 특효약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특별한 치료법은 없고, 경과 관찰로 증상에 따른 치료가 됩니다.

 

■ 수분 부족시에는 수분보충음료 등으로 

 

입안의 발진 등으로, 식사나 수분이 잡히지 않는 상태가 계속되기 때문에 '탈수'에도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수분보충액 등으로, 소량씩 수분을 보충하도록 하세요.

 

6. 정리


수족구병은, 적절한 대처로 며칠 지나지 않아 호전이 됩니다. 그러나, 드물게 중추신경계의 합병증(수막염, 뇌염 등)이 일어나 중증화 되기도 합니다. 탈수에 주의하고, 제대로 몸을 쉬고, 신경 쓰이는 증상이 없는지 관찰해 주세요. 또한, 주변에 옮기지 않도록 증상이 없어질 때까지 어린이집, 유치원을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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