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출산하시는 분은, 아기의 성장, 크기 등 처음이라 어려운 게 너무 많습니다. 태어나서 첫 해부터 유아복의 사이즈는 점점 변한다고 생각을 하세요. 이번에는 아기의 기저쉬, 유아복을 고르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목차
1. 신생아 기저귀 사이즈 고르는 방법
2. 신생아의 유아복 선택
3. 아기 옷의 종류
4. 신생아용 유아복은 사이즈와 계절에 따라서 선택
5. 신생아 이후의 유아복 사이즈
1. 신생아 기저귀 사이즈 고르는 방법
1-1 신생아 사이즈 선택
기저귀의 경우, 신생아 때는, 기저귀 메이커의 신생아 사이즈가 딱 맞는 사이즈입니다. 작게 태어난 경우는, 300g이하용 사이즈 기저귀도 있으니, 구매 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1-2 어느 정도의 양을 구비해 두어야 할까?
신생아용 사이즈는, 대개 출산 직후부터 약 1~2개월밖에 사용하지 않고, 바로 사이즈 아웃하기 때문에, 너무 많이 준비하지 않아도 됩니다.
또한, 아기의 피부에 맞지 않는 등으로 메이커를 바꾸고 싶어지는 경우도 있고, 산후 조리원에서 선물 받기도 하기 때문에, 출산 전에는 우선 1팩을 준비하고, 필요할 때 사이즈를 확인하면서 거 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기저귀를 갈때, 허벅지나 허리가 힘들어져서 여유가 없어지고, 자국이 남게 되면 사이즈 업을 하세요.
2. 신생아의 유아복 선택
2-1 신생아에게 적합한 사이즈란
신장을 기준으로 50, 60,70,80이라는 형태로 표기됩니다. 평균적인 신생아의 사이즈는 50. 신장 50cm, 체중 3~6kg의 아기에게 좋은 사이즈이기 때문에, 출산 시의 크기나 성장 속도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 1~2개월 만에 사이즈가 아웃됩니다.
다음 사이즈는 60(신장60cm,체중 6~9kg)이 더 오래 입을 수 있다고, 50 사이즈는 별로 준비하지 않고 60 사이즈로 대신하려는 어머니도 있지만, 60 사이즈의 유아복은 신생아에게는 너무 커서 소매에서 손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적어도 몇 장은 50 사이즈의 유아복을 준비해 두세요.
2-2 신생아에 적합한 유아복 타입
신생아는 소변 횟수가 많고 기저귀 교환이 빈번하기 때문에, 기저귀 교환이 쉬운, 앞쪽 열림으로 다리 부분을 열 수 있는 유아복이 편리합니다. 콤비 속옷 등 다리 사이를 스냅버튼으로 고정하는 타입을 입히면, 기저귀 교환할 때마다, 스냅 버튼을 풀고 고정하고의 작업이 발생하여 시간이 걸립니다. 처음 1~2개월, 다리 사이를 고정하지 않는 짧은 속옷, 긴 속옷이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또한 다리 사이에 담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흡습성,통기성이 좋은 소재의 속옷을 입혀주세요.
2-3 수입 유아복사이즈
유럽과 미국의 수입 유아복 사이즈는, 일반적으로 아기의 연령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3M, 6M, 12M 등, M은 연령을 나타냅니다. 3M은 0~3개월 아기, 6M은 3~6개월이 기준이므로, 신생아일 때는 3M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또한 유럽과 미국에서는, 국내브랜드보다 날씬한 실루엣의 유아복이나 속옷이 대부분입니다.
2-4 아기의 사이즈 변화는 개인차가 큽니다
국내 브랜드의 신장에 맟춘 표기도, 유럽과 미국의 연령에 맞춘 표기도 실은 평균적인 기준일 뿐입니다. 실제로, 아기의 성장 상태에는 상당히 개인차가 있어, 생후반년에 60 사이즈라도 몸집이 작은 아기도 있고, 더 큰 아기도 있습니다. 또한, 같은 몸의 길이 60CM의 아기라도, 몸통이 가늘고 60 사이즈로 여유로운 아기도 있고, 동그랗게 살이 쪄서 배가 힘들어서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옷은 70 사이즈를 입는 아기도 있습니다.
출산 전에는 우선 신생아 사이즈의 유아복을 준비하고, 그 후에는 아이의 성방 상태에 맞춰 구입해 가는 것이 좋습니다.
3. 아기 옷의 종류
첫 출산의 경우, 유아복의 종류도 많습니다. 명칭도 제조사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알기 어려울지도 모르지만, 간단한 유아복의 종류를 소개하겠습니다.
이 중, 신생아에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 사이즈 50의 짧은 속옷. 계절을 불문하고 출산 직후부터 입혀집니다. 게다가 계절에 따라 따뜻함을 줄여주면서, 콤비 속옷이나 투웨이 올, 혹은 커버 올을 입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래도 잘 모르겠다는 분은, 유아복 전문점에서 점원에게 조언을 들으면서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3-1 짧은 속옷
생후 반년 정도가지 사용하는, 길이가 짧은 속옷. 출산 후 가장 먼저 입는 속옷. 다른 옷과 조합해서, 사계절 내내 입을 수 있습니다. 50사이즈는 1~2개월이면 사이즈 아웃이므로, 60 사이즈로 준비해 두면 좋습니다. 10~12개월 무렵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3-2 긴 속옷
밑단이 긴 속옷. 주로 신생아에, 짧은 속옷과 함께 사용합니다. 짧은 속옷 위에 입혀서 사용하지만, 지금은 긴 속옷보다 콤비 속옷을 사용하는 엄마도 많아졌습니다.
3-3 룸퍼스 (위아래가 붙은 유아복)
머리부터 씌워서 입기 때문에 신생아 이후, 목이 앉은 후가 더 사용하기 편합니다. 짧은 속옷 대신으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긴팔, 반팔, 노슬리브가 있습니다만,다리는 덮여 있지 않고, 사타구니로 스냅 버튼을 고정합니다. 배가 부풀어 오르지 않기 때문에 추위방지에도, 몸의 움직임을 방해하지 않는 데다, 기저귀를 바꾸기 쉬우므로 편리합니다. 면 소재의 얇은 원단의 것이 많아, 여름에는 이 것 한 장이라도 입을 수 잇지만, 겨울에는 속옷으로 입고, 그 위에 옷을 겹쳐서 착용합니다. 속옷으로도, 이 위에 바지나 치마를 껴입어 입을 수고 있습니다.
3-4 점프슈트(우주복)
긴팔,반팔,노슬리브가 있습니다만, 다리는 긴바지로 몸통도 연결된 전신을 쏙 덮는 타입의 유아복입니다. 속옷이 아니라, 옷으로 속옷 위에 입습니다. 바지 타입으로 다리를 고정하는 스냅 버튼의 수가 많기 때문에, 기저귀 교환에 조금 시간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시원한 면 소재의 점프슈트는 여름철에, 양털이나 보아 등 따뜻한 원단의 점프슈트는 겨울 외출용과 계절에 맞는 다수의 점프슈트가 있습니다.
4. 신생아용 유아복은 사이즈와 계절에 따라서 선택
아기의 신생아의 50 사이즈로 있는 것은 불과 1~2개월, 그 후의 60 사이즈는 약 2~3개월, 다음 70 사이즈도 5~8개월입니다. 물론 성장 정도는 아기마다 다르지만, 아기 옷의 50~70 사이즈는, 각각 몇 개월씩만 입을 수 있으니, 계절에 맞춘 사이즈 선택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가을 겨울 태생의 아기에게는, 50~60 사이즈는 가을 겨울옷 유아복, 70 사이즈는 봄여름옷을 선택합니다.
가을 겨울 태어난 아기에게 50~60 사이즈의 시원한 여름옷을 준비해도, 입지 못한 채 끝나버릴 수도 있습니다. 출산의 계절을 생각해서 유아복을 고르는 것을 유의하세요.
4-1 봄에 태어나 아기
짧은 속옷과 긴 속옷, 혹은 짧은 속옷. 저녁이 되면 쌀쌀하니, 그럴 때는 카디건 등으로 방한을 하세요.
4-2 여름 태생의 아기
짧은 속옷, 혹은 짧은 속옷, 냉방이 있는 곳에서는 너무 차가워지지 않도록, 겉옷을 입혀주세요. 더운 낮에는 짧은 속옷으로도 좋을지 모릅니다.
4-3 가을에 태어난 아기
짧은 속옷과 긴 속옷, 혹은 짧은 속옷, 여기에 추울 때는 니트 등을 위에 입히고, 외출 시에는 다른 옷으로 조합합니다.
개인차는 있지만, 겨울이 될 무렵에 60 사이즈, 봄에는 70 사이즈가 될 것입니다.
4-4 겨울에 태어난 아기
짧은 속옷과 긴 속옷에 투웨이 등 외출용 드레스올은 양털 등 따뜻한 소재를 골라, 다른 옷과 조합하세요.
5. 신생아 이후의 유아복 사이즈
신생아의 50 사이즈가 작아지면, 다음은 60 사이즈. 생 후 3~6개월 무렵의 사이즈입니다만, 요즘 아기는, 돌아다닐 정도는 아니지만, 손발을 잘 움직이기 때문에, 드레스 타입의 유아복이라면 밑단이 긴 경우가 있습니다.
아직 소변 횟수가 많고, 기저귀 교환도 하루에 몇 번 해야 하기 때문에, 다리 사이를 스냅버튼으로 열고 닫을 수 있는, 콤비 속옷 등이 사용하기 쉬워집니다.
6. 정리
어떠신가요? 아기의 1년간의 성장 속도는 놀라울 정도로 빠릅니다. 기저귀, 유아복을 구입할 때, 무심코 같은 사이즈의 물건을 많이 사버리는 엄마도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아기의 성장 정도를 생각해서, 효율적으로 '필요한 것을 필요한 만큼 맘' 준비하세요.